[참고자료] 부부의 공동육아
부부가 되어 함께 맛집을 찾아다니고, 퇴근 후 저녁이면 여유롭게 맥주 한잔에 재미난 영화를 보던 일상이 자녀가 태어나면서 이전과는 다른 생활이 펼쳐집니다. 육아의 무거운 책임이 부담으로 다가오기도 하고, 자녀 양육 문제로 갈등을 빚기도 하지요. 양육을 분담함으로써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화목한 공동육아를 위한 부부간의 역할 분담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아이가 태어나 병원과 조리원을 거쳐 집으로 돌아오면 엄마는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끝이 보이지 않는 육아 터널을 마주합니다.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아이가 울면 달래주고, 먹이고, 먹이고 나면 기저귀 갈아주고, 재우고, 자는 사이 이유식 해놓고, 집 안 정리하랴, 아이 설거지하랴, 기저귀 분유 등 필요한 물건 주문하랴, 내 밥도 먹..
2023. 3. 3.